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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작품 소개
“교, 교수님! 저랑 사귀실래요?” 6년 사귄 남자 친구에게 버림받고 세진대 병원을 떠나 한국대 병원 내과 1년 차가 된 류은서.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는 CV(심혈관 내과) 진의현 교수에게 충동적으로 고백하고 말았다. 힘든 백일 당직, 내과 동기들의 은근한 따돌림, 환승한 전 남자 친구 민성준의 결혼 소식. 제정신일 수가 없었다. 민성준이 열등감을 품은 ‘재수 없는 자식’ 진의현을 그의 결혼식에 데려간다면 훌륭한 복수가 되리라 여겼다. 나쁜 남자 진의현에게 빠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어차피 진의현 교수님도 진심일 리 없으니. 백일만 사귀고 깔끔하게 헤어져 드리려고 했는데…. *** “잠깐만요. 진도가 너무 빠르지 않아요?” “그럼 나랑 소꿉장난만 할 생각이었어?” “제발요. 교수님.” “딴생각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나랑 있을 때는.” 교수님이 심장 떨리게 다정하다. 진심이 아닌 게 맞나요?
출처: 카카오페이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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