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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판타지
작품 소개
게임 속 악역 공녀, 비앙카 바드덴시아에 빙의한 지 5년째. 완벽한 빙의 생활이었다. “영애, 바드덴시아 공녀님께서 가시는 길이 평안할 수 있도록 인사를 드리세요.” 그런데 하루아침에 내가 죽어 버렸다? * * * “나는 이 바닥 뜬다.” 또 다른 빙의자였던 여자 주인공이 떠나겠단다. 알아서 사라져 준다길래 기꺼이 협력했을 뿐인데. “괜찮으십니까, 머쉬 영애?” 눈을 떠 보니 내가 여자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게다가 여기는 내 본체였던 공녀의 장례식장이라고? 5년간의 개고생이 다 날아간 것만 해도 억울한데 여자 주인공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이상하다. “이 자리에서 내가 영애를 찢어 죽이기라도 하면 안 되잖아.” “주, 주인님, 사죄드립니다!” “이 거래는 유지되어야만 합니다, 영애. 그분께서 아시면 저는 끝장입니다!” ……그 빙의자, 여자 주인공 몸으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닌 거야? 더 이상 칭송받는 공녀도, 사랑받는 여자 주인공도 아니게 된 지금. 발코니로 잠입한 자칭 접대부까지 나타나 속삭인다. “나에게 제국을 가지게 해 준다고 약속했잖아.” 구 악녀, 현 여주. 두 번째라지만 빙의 난이도가 이렇게까지 높아져도 되는 거예요?
출처: 카카오페이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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