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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작품 소개
설찬미 검사는 돈도, 백도, 열정도 없이 현실에만 순응하여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돈은 차고 넘치지만 품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영 그룹의 차남이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흔든다. “좋아해.” “거절할게요.” 칼 같은 거절에도 개차반 도련님은 상처받기는커녕 오히려 입맛만 다셨다. “속물이 되어 봐. 나 쓸모 많아.” 맹견처럼 사나운 남자가 순종하겠다고 자신의 목줄을 쥐여 주었다. 분명 그 줄을 잡은 건 설찬미인데, 어째서 끌려가는 쪽은 자신인 것만 같을까. 도현준의 유혹에 넘어가 속물이 되기로 한 순간부터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출처: 카카오페이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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