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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작품 소개
6년 전, 몇 달을 매달려 준비했던 공모전 마감을 앞두고 서경이 아버지의 사고 연락을 받고 뛰쳐나간 순간, 믿었던 남자는 혼자 이름을 올리고 수상의 영광을 독차지했다. 배신자. 서경에게 한태오는 그 한 단어로 남았다. 그리고 6년 후. 두 회사가 합병되며 떨어진 통보. “두 팀 중 한 팀만 살아남는다. PT에서 진 팀 팀장은, 회사를 떠나야 한다.” 하필 그 상대가 한태오! 한 명은 반드시 물러나야 하는 외나무다리 위, 냉정한 광고 천재와 악바리 승부사의 아찔한 대결이 시작된다. * * * 그런데 왜일까. 폭우가 쏟아지는 민박집, 단 하나뿐인 방. 그의 체온에 서경의 이성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신경을 꺼? 이 좁은 방 안에서 너랑 나란히 누워 있는데.” 증오는 욕망으로, 경쟁은 독점욕으로 변해 가며, 냉철했던 두 사람의 밤은 위험하게 뜨거워진다.
출처: 카카오페이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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