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작품 소개
#타임루프 #애절물 #쌍방구원 #2000년대 #청게 #현대물 #혐관 * 황제구(공) : #형사공 #깡패공 #헤테로공 #능글공 #인싸공 #수한정멍충이공 #츤데레공 #초반개아가공 #집착공 * 연청욱(수) : #뮤지컬배우수 #미남수 #헤테로수 #인싸수 # INFP수 #나른수 #까칠수 #츤데레수 #헌신수 폭발적인 가창력, 연기력, 준수한 외모로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라는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연청욱(수). 꿈꾸던 미래, 성공한 인생. 모든 게 완벽하다. 연청욱은 헌책방에 들러 오래된 종이 냄새를 맡으며 만화책을 읽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 어느 날 책방지기에게서 낡은 전자사전을 얻게 된다. 전자사전의 비밀번호를 풀어 보려 애쓰던 연청욱은 그 사전의 주인이 ‘황제구(공)’라는 생면부지의 고인이란 사실을 알고 쓰레기장에 버린다. 다음 날,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서 <고스트>라는 작품의 유명 넘버를 공연하던 도중 연청욱은 기이한 데자뷔 현상을 겪는다. 기묘한 예감에 연청욱은 버렸던 전자사전을 되찾아 낸다. 힘들게 찾은 전자사전의 비밀번호를 풀어낸 순간, 세계가 뒤틀리면서 과거가 되살아난다! 2002년, 세상은 월드컵의 함성으로 뜨거웠지만 그들의 여름은 다른 이유로 뜨거웠다. IMF 여파로 기울어 가는 가세 속에서도 가수를 꿈꾸는 고2 연청욱. 일찍이 일대 고등학교와 정육 유통망을 모두 평정 중인 문제아이자 타고난 싸움꾼 황제구. 그들은 우연히 안면을 트게 되고, 위태로우면서도 우스꽝스러운 형태의 관계로 발전해 가는데…. *** “딱지 뗐어?” 뜬금없는 질문에 연청욱은 그를 한심하게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황제구의 눈이 길게 휘어졌다. 가소롭다는 웃음이었다. “하긴 밝히는 새끼니까 집안 꼴 엉망되고 저런 놈들이 알바 자리에 찾아올 때도 연애질이나 하고 있었겠지. 썩은 정신머리로.” “…….” 잠시 방심했었다. 매장의 집기를 때려 부순 것과 별개로, 속 시원히 양아치들을 쫓아내 줬단 사실에 잠시 이 자식을 선인으로 착각했다! 연청욱은 다시 증오를 품고 대꾸했다. “부재중 씹으면 되는 걸 왜 온 건데.” “더 구경하려고. 네 씹스럽고 방탕한 정신머리.”
출처: 리디 (소설)
현재 지표
2026-09-23 기준현재 순위
#61
통합 점수
73.5
조회수
-
관심도
1,578
별점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