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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녀의 여섯 번째 첫날밤
리디 (소설)연재중19

대공녀의 여섯 번째 첫날밤

작가 아이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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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판타지

작품 소개

‘완벽한 대공녀 라일라.’ 날씨조차도 그녀의 눈치를 본다고, 모두가 찬양하는 라일라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녀의 완벽한 하루는, 수십 번 시간을 돌려 실수를 고쳐온 결과라는 것을. “라일라 영애는 신에게 사랑받는 분이니까요!” ‘신이 저 같은 것을 뭐가 예쁘다고요…….’ 능력을 사적 이익에 알차게 써먹는 라일라에게 ‘신의 사랑’이란 손가락에 박힌 가시처럼 불편한 칭찬일 뿐. 한편, 흔한 말실수조차 없는 그녀를 의심한 황제는 그의 충직한 개이자 전쟁영웅인 에르반에게 정략결혼을 명한다. “자작. 대공녀를 그토록 완벽하게 만드는 이능이 짐을 위해 쓰인다면 어찌 될까 생각해 보게.” 황제의 감시자로 붙여진 남편. 결코 원치 않는 혼인이었으나, 에르반은 예상치 못한 말을 건네온다. “나는 황제에게서 당신을 지킬 생각입니다.” 마침내 다가온 결혼식 날.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라일라는 습관처럼 시간을 돌려 하루를 수정해 나간다. ‘우리가 이미 네 번이나 버진로드를 걸었다는 건 꿈에도 모르겠지.’ 하지만 거듭되는 회귀 속, 에르반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라일라, 제게 숨기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어느덧 맞이한 여섯 번째 결혼식. 지칠 대로 지친 라일라의 품에 들린 부케를 바라보며, 에르반은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지난번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사라진 시간을 기억하게 된 그가 귓가에 낮게 속삭였다. “내일을 맞이하러 갑시다.”

출처: 리디 (소설)

현재 지표

2026-09-22 기준

현재 순위

#63

통합 점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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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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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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