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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작품 소개
“원망하지 말거라, 소아야.” 짐승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이유로 요녀가 되어, 내 손으로 황위에 올린 남자에게 독을 받아 마셨다. 그리고 눈을 떴다.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 열여덟의 봄으로. 이번 생에 내가 고른 건 ‘저주받은 괴물’이라 불리는 사내.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북방 변경 땅의 번왕이자, 추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저주로 목소리를 잃은 황자. 완벽했다. 사랑 따위 요구하지 않을 남자니까. 그런데. 【겁이 없구나.】 ……잠깐. 이 사람, 말을 못 한다고 하지 않았나?
출처: 카카오페이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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