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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부인의 시신이 사라졌다
카카오페이지 (소설)연재중

백작 부인의 시신이 사라졌다

작가 솔로몬의비밀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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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판타지

작품 소개

“도굴이 아닙니다. 부인께서는 스스로 묘에서 나와 여길 떠나신 겁니다.” . . . 윈터홀 가문의 안주인, 세실리아가 입버릇처럼 하고 다니던 말이 있다. “나, 죽을 거야.” 그리고 그때마다, 남편 다비온은 같은 대답을 내놓았다. “농담은 그만해. 재미없다고 했잖아.”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정말로 죽었다. 갑작스러운 백작 부인의 사망. 그리고 놀랍게도, 일주일 후 비어 버린 묘지. 그렇게 마녀의 물약으로 모두를 속이고서, 세실리아는 마침내 완벽한 자유를 얻어 냈다. “제 계획은 별거 없어요. 일단, 그 망할 집구석에서 금지되었던 일들을 잔뜩 하려고 해요. 가령 지금처럼 술을 마신다거나.” 단숨에 술잔을 비운 세실리아는 ‘캬!’ 하고 후련한 소리를 내뱉었다. 그러나 다음 질문을 듣자마자 표정이 어두워지고 마는데…… “아……. 남편이요?” 그녀는 잠시 생각하다가,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했다. “그 남자는 저를 인생의 오점이라고 표현했었어요.” “…….” “아마 나 같은 건 진즉 잊고, 원래대로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을걸요?” * * * 아니. 세실리아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눈앞에서 제 것을 묻어 버린 남편이 얼마나 독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남편_속_타들어간다 #그래서_그들은_정말로_사랑했을까?

현재 지표

2026-09-12 기준

현재 순위

#3

통합 점수

3.7

조회수

150,286

관심도

-

별점

9.63

순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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