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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로맨스
작품 소개
강완이 정신을 차렸을 때, 목구멍에는 비곗덩어리가 콱 틀어박혀 있었다. 간신히 그것을 뱉어내고 눈을 뜨자,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낡은 초가집이 눈에 들어왔다. 게다가 고작 서른 살에 며느리와 손주까지 둔 시어머니의 몸이라니? 이곳은 농가물 소설 속 세상. 강완이 빙의한 여자는 착하디착한 며느리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악덕 시어머니였다. 온갖 구박을 일삼다가 끝내 자식들에게 내쳐져 쓸쓸히 죽음을 맞는, 말로마저 비참한 악역 조연! 하지만 강완은 며느리를 들볶을 마음도, 안방을 차지하고 큰소리칠 생각도 없다.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제 손으로 논밭을 일구고, 따뜻한 밥을 배불리 먹으며 등 따습게 늙어 가는 것. 그런데 소매를 걷어붙이고 살림을 꾸리기 시작하자, 텅 비었던 곳간은 물론 집안의 팔자까지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저 식구들을 굶기지 않고 싶었을 뿐인데, 어느새 곳간에는 재물이 넘치고 담장 밖에는 인심이 넘쳐나는 게 아닌가? #농가물 #빙의물 #성장물 #능력녀
현재 지표
2026-09-05 기준현재 순위
#88
통합 점수
25.3
조회수
225,296
관심도
-
별점
9.95
순위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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