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작품 소개
천사 같은 얼굴 때문에 인생을 회피 중인 고독한 남자 최현.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를 따라 인기 가상 현실 게임 ‘엔드리스 타임’을 시작한다. 목표는 최대한 조용히 게임을 즐기기. [채혀니 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엥?” [아바타 커스터 마이징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아니, 잠깐만.” [커스터 마이징이 취소되었습니다.] [당신은 아로텔 대륙의 숨겨진 종족, 천족입니다.] 하지만 사주에 도화살이라도 있는 건지 게임조차 그를 돕지 않는다. “아이씨, 안 해!” 과연 유리멘탈 회피충 최현은 겜생과 현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 [알람] 99+개의 읽지 않은 쪽지가 있습니다. [접음?] [접은 건 아니지?] 쪽지는 인간의 분노 5단계를 설명하는 예시로 쓰기 딱 적절해 보였다. 처음에는 부정과 분노로 시작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니 잠수 탄 나와 협상을 시작했다. [ㅇㄴ; 너 나한테 뭐 함?] [아니, 미친. 구라 안치고 나 너 없으면 게임 못해;;] [제발 들어와] 마지막에는 거의 빌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미안한 감정이 생겼다. 익숙한 알림음 소리와 함께 눈을 뜨자, 뿌연 수증기와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귓속말] 기생충: ♥♥ [귓속말] 기생충: 드디어 왔다. 누군가가 나에게로 성큼성큼 걸어왔다. “엑, 누, 누구?” [견우와 직녀가 재회합니다. 타임 월드에 걸려 있던 밤의 저주가 해제됩니다.] “뭐야, 이건 또.” 버프만으로도 황당한데 진짜는 채팅창에 뜬 월드 채팅이었다. -[기생충]님과 [채혀니]님이 파트너 관계가 되었습니다. 모두 축하해 주세요!
현재 지표
2026-08-25 기준현재 순위
#89
통합 점수
5.5
조회수
-
관심도
1,030
별점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