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작품 소개
막 아카데미에 입학한 여주로 빙의했다. 마법 학교라고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진짜 개근도 하고 1등도 할게요! 하지만 그게 <아카데미가 원래 이렇게 피폐한가요?>의 엘드바인 아카데미라면? 신이시여. X그와트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엘드바인 아카데미는 진짜 아니죠! 여기서 데이지 세이블하트는……. “죽는다고요……!” * * * 여주가 죽는 미친 소설이 어디 있냐고? 여기 있다. 엘드바인 아카데미에 입학한, 착하기 짝이 없는 데이지는 빌런들의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오로지 ‘네’만 하다가 결국 누명을 쓰고 죽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된 이상, 흑화한다. “이름이 뭐야?” “아니.” “같이 밥 먹을래?” “아니.” “입학식 참석할 거야?” “아니.” “같은 기숙사 되면 좋겠다!” “아니.” 그렇게 거머리 같은 빌런들을 떼어내고 마침내 조용하고 평범한 아카데미 라이프를 즐기나 싶었는데……. “더 필요한 것은 없느냐? 원하는 걸 말하면 준비해 주겠다.” 가문의 명예와 부에만 관심 있던 아버지가 갑자기 잘해주기 시작하더니, “난…… 난 그렇게 생각한 적 없다고, 제기랄!” 데이지를 그렇게나 무시하던 오라버니들이 달라지고.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이구나. 뭐, 상관없지. 내가 많이 하면 되니까.” 관념적 전남편은 도무지 떨어지지를 않으며. “신전은…… 가기 싫다.” 데이지를 끔찍하게 싫어하던 광신도 성기사는 느닷없이 상담을 요청하고. “흐음, 재밌네.”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황태자 전하가 관심을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펠릭스 아르데론?” “……쯧.” 이 세계 최고 빌런께서는 왜 자꾸 저랑 엮이시는 거죠? 신이시여. X그와트고 나발이고 그냥 빙의 취소해 주실 수 없나요? 차라리 야근이 낫겠는데요.
현재 지표
2026-09-05 기준현재 순위
#64
통합 점수
23.0
조회수
1,659,872
관심도
-
별점
9.84